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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이란 타격] "미국 내 위협 수준도 고조"…뉴욕·LA·워싱턴 순찰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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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미국이 이란 내 핵시설 3곳을 전격 공격한 이후 미국 내에서도 폭력이나 사이버 공격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미 국토안보부(DHS)는 22일(현지시간) 경보문에서 미국이 밤사이 이란의 핵 시설을 공습한 이후 국내 위협 수준이 고조된 상태라고 발표했다.

DHS는 국가테러주의 경보시스템을 통해 발표한 경보를 통해 이란 지지 해커 단체들에 의한 미국 내 네트워크 대상 저수준 사이버 공격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며 이란 정부와 연계된 사이버 공격 세력 또한 공격을 감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경보문은 "이란 지도부가 미국 내 목표에 대한 보복 폭력을 촉구하는 종교적 지시를 내릴 경우 미국 내 극단주의자들이 자발적으로 폭력 행동에 나설 가능성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전날 늦게 미국 당국은 신뢰할 만한 위협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경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로스앤젤레스와 워싱턴, 뉴욕시에서는 법 집행 기관들이 순찰을 강화하고 종교, 문화, 외교 관련 장소에 추가 자원을 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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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시 다운타운의 모습.[사진=로이터 뉴스핌] 2025.06.23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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