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델타항공, 인천~솔트레이크시티 최초 직항 노선 취항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델타항공은 지난 13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인천-솔트레이크시티 신규 노선 취항식을 진행했다.
인천~솔트레이크시티 신규 노선은 애틀랜타, 디트로이트, 미니애폴리스, 시애틀에 이어 미국과 아시아를 연결하는 델타항공의 다섯 번째 미국행 직항 노선이다.
이번 신규 취항으로 델타항공은 조인트벤처(JV) 파트너인 대한항공과 함께 14개의 미국 취항지와 서울을 연결하게 된다. 인천공항 허브를 통해 타 태평양 노선 조인트벤처에 비해 아시아 전역에 가장 다양한 운항 선택권을 제공한다.
델타항공은 인천공항의 최대 장거리 외항사로서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현재의 독보적인 아시아 네트워크를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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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운항을 시작한 인천~솔트레이크시티 직항 노선 델타항공 항공기의 모습으로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공개된 특별 도색이 적용됐다. [사진=델타항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