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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국내 금융·외환시장 전반적 안정 흐름…모니터링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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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정부가 최근 국내 금융·외환시장이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다만 미국발 대외 불확실성이 여전한 만큼 모니터링을 지속하겠다는 계획이다.

김범석 기획재정부 장관 직무대행 1차관은 16일 '거시경제·금융현안간담회(F4 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김병환 금융위원회 위원장과 이복현 금융감독원 원장, 유상대 한국은행 부총재가 함께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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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석 기획재정부 장관 직무대행이 5월 12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중앙동에서 열린 '제4차 통상현안 관련 범정부 국내대응 전담반 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2025.05.12 [email protected]

이날 참석자들은 국내 금융·외환시장이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하지만 주요국과 미국 간 관세 협상, 미국 경제 상황 등 대외 불확실성도 여전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F4 회의를 중심으로 시장 상황을 지속 점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3단계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을 당초 계획대로 오는 7월부터 시행하되, 지방의 경우에는 건설 경기 등을 고려해 수도권과 차등 적용할 필요성이 있다고 의견을 모았다. 이에 대한 세부 시행 방안을 다음주 중 발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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