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파키스탄, 미국 등 중재로 휴전 합의
코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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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1 11:49
[세종=뉴스핌] 이유나 기자 = 인도와 파키스탄이 휴전에 합의했다.
10일(현지 시간) AP 등에 따르면 양측은 분쟁 종식을 위한 휴전 협정에 동의했다고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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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델리 로이터=뉴스핌] 홍우리 특파원 = 8일(현지 시간) 인도 육군 병사들이 인도 뉴델리의 인디아 게이트에서 경비를 서고 있다. 2025.05.09 [email protected]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트루스소셜을 통해 인도와 파키스탄이 미국 중재 하의 회담을 통해 휴전 합의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두 국가가 상식과 뛰어난 판단력을 발휘한 것을 축하한다"며 "이 문제에 대한 관심에 감사드린다"고 환영했다.
양측은 지난달 22일 인도 통제 지역 카슈미르의 관광지 파할감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한 이후 긴장 상태를 이어오다 지난 6일 무력 충돌로 치달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