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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우리 둘이 유럽을 잘 이끌어 갑시다"… 손 꼭 잡은 마크롱과 메르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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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로이터=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프리드리히 메르츠(왼쪽) 신임 독일 총리가 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엘리제궁에서 에마뉘엘 마트롱 프랑스 대통령을 만나 반갑게 악수하고 있다. 메르츠 총리는 전날 독일 연방의회에서 1차 총리 선출안이 부결되는 우여곡절을 겪은 끝에 독일의 열 번째 총리에 올랐다. 2025.05.07.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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