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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코스타리카 통상장관 회담…자동차·의약품 수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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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코스타리카 수출 및 투자 확대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자동차와 의약품, 의료기기 등 수출 확대가 기대된다.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28일 마누엘 토바르(Manuel Tovar) 코스타리카 대외무역부 장관과 한-코스타리카 통상장관 회담을 개최했다.

양국은 포괄적인 경제협력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교역 및 투자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회담에서 정 본부장은 지난 2019년 발효된 한-중미 FTA를 기반으로 양국 간 교역·투자가 지속 확대되고 있는 것을 높이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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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28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에서 토바르(Manuel Tovar) 코스타리카 대외무역부 장관과 면담에 앞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산업통상자원부] 2025.04.28 [email protected]

또한 향후에도 자동차, 의약품, 의료기기, 반도체 등 양국이 강점을 가진 분야를 중심으로 교역을 더욱 확대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정 본부장은 "올해 1월 코스타리카의 디지털경제동반자협정(DEPA) 가입 협상이 실질적으로 타결된 만큼 양국 간 협력의 지평이 디지털 분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정 본부장은 올해 코스타리카가 OECD 의장국을 맡고 있는 만큼, 올해 10월 경주에서 개최 예정인 APEC 정상회의에 OECD 회원국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코스타리카 측의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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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오른쪽 두번째)이 28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에서 토바르(Manuel Tovar) 코스타리카 대외무역부 장관과 현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산업통상자원부] 2025.04.28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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