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YANTHEME_dhcvz718
해외선물 뉴스

관세청, 아·태 및 아프리카 세관 전문가 초청…'품목분류' 주제 연수회

코투선 0 8

[세종=뉴스핌] 백승은 기자 = 관세청 관세인재개발원(인재원)은 아·태 및 아프리카 8개국 지역 품목분류 담당 세관공무원 16명을 초청해 제18차 관세행정 전문가 연수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연수회는 '품목분류(HS, Harmonized System) 제도'를 주제로 하며, 이달 15일~21일 열린다.

17447043567139.jpg
유선희 관세인재개발원장이 15일 오전 열린 「제18차 관세행정 전문가 연수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관세청] 2025.04.15 [email protected]

인재원은 세계관세기구(WCO) 아·태 지역훈련센터(RTC A/P) 자격으로 지난 2015년부터 매년 1~2회씩 '관세행정 전문가 연수회'를 개최한다.

품목분류 제도는 전 세계에서 거래되는 모든 물품을 세계관세기구(WCO)에서 정한 국제통일상품 분류체계에 따라 하나의 품목에 분류하는 제도다. 관세율 및 통관요건 결정, 무역통계 작성 등에 활용한다.

연수회 참가자들은 WCO 및 우리나라의 품목분류 제도를 학습하며 품목분류 전문성을 확대하고, 각국의 품목분류 쟁점 물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며 상호 협력관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경남 진주에 있는 관세청 중앙관세분석소를 방문하여 최신 분석 장비 시연을 참관하고, 신종마약 분석·적발 사례를 교육받을 예정이다.

유선희 인재원장은 "앞으로도 인재원은 세계관세기구의 지역훈련센터로서 회원국의 관세행정 역량 강화를 도모하는 한편, 우리나라 관세행정이 국제표준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그 우수성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라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프린트

Author

Lv.1 코투선  스페셜
400 (40%)

등록된 서명이 없습니다.

0 Comments
  메뉴
  인기글
  통계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