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매체들, 尹 파면 긴급 타전...실검 1위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 관영 언론들이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에 파면 결정을 내린 사실을 긴급 타전했다.
4일 중국 관영 신화사, CCTV, 인민일보, 중국신문사, 환구시보 등 매체들은 헌법재판소가 윤 대통령에 대해 탄핵심판 인용 선고를 내렸다고 일제히 실시간 속보를 냈다.
윤 대통령 파면과 관련된 뉴스는 이날 오전 바이두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라 있다.
매체들은 헌법재판소가 이날 오전 11시 22분에 "윤석열 대통령을 파면한다"는 탄핵심판 선고 주문을 읽었다고 전했다. 파면 선고의 효력은 즉시 발생해 윤 대통령은 직위를 잃었다고 보도했다. 파면 선고는 재판관 전원 일치 의견으로 이루어졌다고도 덧붙였다.
한편 중국은 그동안 우리나라의 계엄 사태와 이로 인한 탄핵소추 진행과 관련된 사안들에 비상한 관심을 보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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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문형배 헌재소장 권한대행이 4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진행하고 있다. 2025.04.04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