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토 사무총장, 8일 첫 일본 방문...우크라戰 대응 논의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마르크 뤼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이 오는 8∼10일 일본을 방문한다고 일본 외무성이 3일 밝혔다.
뤼터 사무총장은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만나 유럽·대서양과 인도·태평양의 안보가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는 인식 아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에 대한 대응 및 법의 지배에 기반한 자유롭고 개방된 국제 질서의 유지·강화를 위한 협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외무성은 이번 방일을 통해 일본과 나토의 관계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뤼터 사무총장의 방일은 나토 사무총장으로서는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네덜란드 총리로서 2015년 11월 공식 실무 방문 및 국빈 방문을 했으며, 2019년 6월 G20 오사카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두 차례 방일한 바 있다.
나카타니 겐 방위상과도 만나, 요코스카 해군기지와 미쓰비시전기의 우주항공·방산 등 연구 및 제조 거점으로 알려진 가마쿠라제작소도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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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크 뤼터 나토 사무총장 [사진=로이터 뉴스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