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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쿠글러 "美 인플레 상방 리스크…금리 동결 지지"

코투선 0 24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미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아드리아나 쿠글러 이사가 인플레이션 상방 위험이 완화될 때까지 기준금리를 유지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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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리아나 쿠글러 연준 이사 [사진=위키피디아]

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쿠글러 이사는 이날 준비한 연설문에서 "경제 활동과 고용이 안정적인 가운데 인플레이션 상방 위험이 지속되는 한 현재의 정책금리를 유지하는 데 찬성할 것" 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는 경제 지표와 전망 변화, 그리고 위험 균형의 변화를 면밀히 평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쿠글러 이사는 연준의 2% 물가 목표를 안정적으로 달성하는 데 진전이 멈췄을 수 있다면서, 이미 발표된 것과 앞으로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정책 변화가 인플레이션에 상방 위험이 될 수 있음을 지적했다.

지난 2022년 4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뒤 완화되던 인플레이션 속도는 최근 인플레이션이 최근에는 거의 개선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관세 정책에 대한 우려는 미국 소비자들의 향후 물가 상승 기대를 끌어올리는 중이다.

미시간대학교 조사에 따르면, 미국 소비자들의 장기 인플레이션 기대치는 지난 3월 32년 만의 최고 수준으로 상승했다.

쿠글러 이사는 연설에서 단기 및 장기 인플레이션 기대치가 최근 상승한 점을 지적하며, 인플레이션 기대 심리가 안정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다만 그는 일부 지표에서는 장기 기대 인플레이션 상승이 비교적 제한적이었다는 점을 지적하며, "필라델피아 연준의 '전문가 전망 조사'에서 측정한 장기 기대 인플레이션은 상승폭이 비교적 작았다"고 말했다. 또한 "명목 국채와 물가연동국채(TIPS) 수익률을 바탕으로 한 '인플레이션 보상' 지표도 안정적이었다"며 다소 안도감을 표했다.

이날 쿠글러 이사 연설문은 트럼프 대통령이 상호 관세를 발표하기 전에 작성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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