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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신임 CEO "혼다와 합병 재협상 배제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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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오는 4월 1일 닛산자동차의 신임 사장(CEO)에 취임하는 이반 에스피노사가 합병이 좌절된 혼다와의 재협상을 배제하지 않을 방침을 표명했다.

26일 지지통신 등에 따르면 에스피노사 CEO는 이날 언론 인터뷰에서 "혼다든 다른 회사든 기업 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다면 논의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혼다와 경영 통합은 성공하지 못했지만 여러 사업에서 협업을 검토하고 있다"며, 자본 관계를 수반하지 않는 형태로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개발에는 파트너가 필요하다. 자동차 제조 업체에는 없는 기술을 보유한 업계에도 눈을 돌릴 필요가 있다"며, 이종 업계와의 협업도 검토할 생각을 나타냈다.

지난주 미쓰비시자동차가 대만 폭스콘에 전기차(EV) 생산을 위탁할 예정이라는 보도가 전해지는 등 최근 자동차 업계에서는 이종 산업 간 협업이 가속화되고 있다.

에스피노사 신임 CEO는 닛산이 직면한 심각한 경영난에 대해 "시장이 급변하는 가운데 판단이 늦었다. 후회하고 있다"고 말하며, 속도감 부족이 원인이었다고 분석했다.

이에 기존 약 4년 반이 걸리던 신차 개발 기간을 3년 정도로 단축하고, 각 지역에서 인기 있는 차종을 다른 시장에도 투입하는 방식으로 만회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새로운 구조조정 방안도 조만간 발표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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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반 에스피노사 닛산 신임 CEO [사진=지지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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