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상 차관, IDB 연차총회서 韓 협력 강화 모색…26일 출국
코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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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5 17:04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김윤상 기획재정부 제2차관이 제65차 미주개발은행(IDB) 연차총회에서 한-IDB 협력강화 방안을 모색한다.
25일 기재부에 따르면 김 차관은 오는 26~30일(현지시간) 칠레 산티아고에서 개최되는 IDB 연차총회 참석을 위해 26일 출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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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윤상 기획재정부 차관이 13일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서 '2025년 제2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2025.03.13 [email protected] |
이번 연차총회에는 48개 회원국 대표가 참석해 지난해 IDB의 사업승인 실적, 개혁 과제 달성 성과 등을 검토한다.
또 올해 중점 추진 과제, 중남미 지역 경제 및 개발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김 차관은 이번 회의 참석을 계기로 일랑 고우드파잉 IDB 총재와 만나 한국의 IDB 가입 20주년을 맞이해 그간의 협력 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 IDB와의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한다.
이어서 이번 IDB 총회 의장국인 칠레 재무부 장관, 볼리비아 개발기획부 장관 등 중남미 주요 인사와 양자 면담을 추진해 양국 간 경제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