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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화, 1달러=147엔대...작년 10월 이후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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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6일 도쿄 외환시장에서는 엔화 매수·달러화 매도가 진행되면서 달러/엔 환율이 1달러=147엔대까지 떨어졌다.

이는 지난해 10월 이후 약 5개월 만의 엔화 강세 수준이다.

일본은행(BOJ)이 앞으로도 금리 인상을 지속할 것이라는 전망 등을 배경으로 일본의 장기금리가 상승하자, 미일 간 금리 차 축소가 의식되면서 엔화 매수·달러화 매도 움직임이 가속화됐다.

우치다 신이치 BOJ 부총재가 5일 진행한 강연에서 추가 금리 인상을 계속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보인 것도 엔화 매수를 부추기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시장에서는 "7일 미국 고용통계 발표가 예정돼 있어 관망하는 투자자들도 많다. 일방적으로 엔고가 진행될지는 예측하기 어렵다"는 견해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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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NHK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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