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닛케이, 美증시 하락·트럼프 관세 공포에 2.8% 급락
코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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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8 11:04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일본 닛케이225평균주가(닛케이주가)가 28일 장중 1000엔 넘게 급락했다.
닛케이주가는 간밤 미국 증시가 기술주를 중심으로 큰 폭 하락하고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에 추가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힌 것이 수출 관련주 매도세를 부추기며 큰 폭의 내림세를 보였다.
주가는 오전 10시 30분 현재 전날에 비해 1084.41엔(2.83%) 하락한 3만7171.76엔을 기록 중이다.
어드밴테스트, 도쿄일렉트론 등 반도체 관련주가 10% 넘게 하락했으며, 토요타, TDK, 패스트리테일링 등 지수 비중이 큰 대형주들도 크게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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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쿄증권거래소 [사진=로이터 뉴스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