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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2027년까지 대외경제협력기금 14.1조 승인…아프리카 비중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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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정부가 오는 2027년까지 14조1000억원 규모의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신규 사업을 승인하기로 했다.

또 성장 잠재력이 높은 아프리카의 비중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기획재정부는 27일 대외경제협력기금 운용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5~2027년 EDCF 중기운용방향'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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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2027년 EDCF 중기운용방향 [자료=기획재정부] 2025.02.27 [email protected]

위원회는 국제적인 개발재원 소요가 늘어나는 상황을 고려해 향후 3년간 총 14조1000억원 규모의 대외경제협력기금 사업을 승인할 계획이다.

특히 공급망 협력을 기후변화 대응, 디지털 전환과 함께 중점분야로 지정한다. 또 'K-파이낸스 패키지' 등을 통해 공급망 협력사업을 적극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

지역적으로는 아시아에 대한 지원 우선순위를 유지하되, 성장잠재력이 높은 아프리카의 비중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기재부 관계자는 "민관협력 전대차관, 보증을 올해 새로 도입하는 등 기금의 지원대상과 방식을 점차 확대하고 다양한 개발수요에도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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