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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회 개막 앞둔 베이징, 드론 금지 등 경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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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 최대 정치 행사인 양회가 다음 주에 개막될 가운데, 베이징시가 경비 강화에 나섰다.

25일 중국 관영 신화사에 따르면 베이징시 공안국은 지난 21일 '2025년 전국 양회 기간 베이징 지역 항공기 관리 강화에 대한 통고'를 발표했다.

통고에 따르면 3월 1일부터 12일까지 모든 단체와 개인이 드론 등 항공기를 스포츠, 오락, 광고 목적으로 날리는 것이 금지된다. 드론뿐 아니라 초경량 항공기나 글라이더, 열기구 등도 비행이 금지된다.

양회는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와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를 통칭하는 용어다. 다음 달 4일 정협이 개막하고, 5일 전인대가 개막한다. 통상 1주일 정도 진행된다.

양회 기간에는 중국 공산당의 주요 지도부와 지방정부 요직 인사와 군 인사가 베이징에 집결한다. 이 기간 동안 경비가 강화되며, 시내 곳곳에 공안이 배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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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사=뉴스핌 특약]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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