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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fA "유로, 숨고르기 후 반등 재개할 것...연말 1.10 간다"

코투선 0 140

[서울=뉴스핌] 오상용 기자 =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최근 반등 흐름을 보인 유로화가 단기적으로 숨을 고른 뒤 강세 흐름을 재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BofA는 현지시간 18일 보고서에서 "유로/달러 환율이 단기적으로 하락(유로 약세, 달러 강세)할 수 있지만 연말 1.10을 향해 상승세를 재가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로/달러는 지난 1월 저점(1.2016)에서 약 2.25% 상승한 상태다(달러 대비 강세). 지난주에는 달러 대비 1.57% 솟구치면서 주요국 통화 중에서도 가장 두드러진 강세 흐름을 보였다.

BofA의 외환전략팀은 "유로/달러 환율이 우리의 예상보다 일찍 (올해 중간 예측치인) 1.05 선에 도달함에 따라 단기적으로는 조정이 나타날 수 있다"고 했다.

그렇다고 해서 유로/달러 환율이 패러티(1.0) 수준으로 되밀리지는 않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BofA는 "1분기 중 달러가 대체로 광범위한 지지를 받을 것으로 보이지만, 글로벌 경제 성장세가 안정될 것으로 보이는 하반기에는 달러 약세가 펼쳐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와 궤를 같이 해 "유로/달러 환율 역시 연말 1.10선을 향해 오름세(유로 강세)를 펼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는 현재 1.0447인 유로/달러 환율이 연말까지 5.3% 가량 상승할 것임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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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달러 환율 추이 [사진=koy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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