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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차이나로드] 심원한 민속문화 수려한 고원풍광, 신비의고장 간쑤성 간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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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헌규 중국전문기자= 중국 북서부 간쑤성 남서부에 위치한 간난짱족자치주(甘南藏族自治州, 간난주)는 지리 민족, 문화 전통적으로 풍부한 인문적 매력을 지닌 곳입니다.

최근 여행 트렌드가 도시와 명승고적에 이어 생태 및 자연환경 분야로 확산하면서 이곳 간난 짱족 자치주는 중국 국내외 많은 유커들로부터 인기 여행지로 부상했습니다.

 

 

 

한국과 일본을 비롯해 서방권의 많은 나라 관광객이 이곳으로 몰려들고 있습니다.

간난주(甘南州)는 칭짱고원과 황토고원이 만나는 곳이자 황하유역과 장강 유역의 상류 교차지이기도 합니다. 옛날부터 이곳은 농경 문화와 유목 문화가 교류하고 융합했던 곳이었다고 합니다.

간난주에는 한족과 짱족(티베트족), 후이족, 투족 등 35개 민족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짱족 인구가 전체의 57.9%를 차지합니다. 행정구역 명칭이 간난 짱족 자치주인것도 이 때문입니다.

인구는 74만명이지만 이곳의 면적은 4만5000평방미터로 남한 국토 면적의 절반에 육박합니다.

국내외 관광객들은 설산 고원과 광활한 자연초원 고산의 숲, 고산 석림, 에메랄드 빛 고원 호수, 붉은 벽과 금기와로 지어진 종교 사찰, 원시적인 자연풍광, 농후한 민속 풍습과 다양한 종교 문화에 이끌려 간난주를 찾아옵니다.

간난주는 경제 사회 발전에 있어 녹색 발전을 주요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자연 친화적인 힐링 관광및 청정 에너지, 문화 창작, 지역 특색에 맞는 경공업을 적극 발전시켜나간다는 계획입니다.

양우(楊武) 간난주 주장은 1월초 뉴스핌 기자와 만났을 때 간난주는 40여곳의 독특하고 신비스런 관광지를 품고 있으며 최근들어 특히 한국 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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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헌규 중국전문기자= 간쑤성 간난주. 2025.01.20 [email protected]

서울= 최헌규 중국전문기자(전 베이징 특파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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