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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후티 반군, 美 공습으로 궤멸적 타격...계속 공격할 것"

코투선 0 39

[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31일(현지 시간) 예멘의 친이란 후티 반군이 미군의 지속적인 공격으로 궤멸적인 타격을 입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날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 "이란의 지원을 받는 후티 테러리스트는 지난 2주간 지속된 강력한 공습으로 궤멸적인 타격을 입었다"고 적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매일 밤낮으로 그들을 강력히 타격했다. 그 결과 (후티 반군의) 많은 전투원과 지도자들이 사라졌다"면서 "이들의 해상 및 지역 위협 능력도 크게 약화됐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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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로이터 뉴스핌]

그는 이어 "우리의 공격은 그들이 더 이상 항해의 자유에 대한 위협이 되지 않을 때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후티의 선택은 분명하다. 미국 선박에 대한 사격을 멈추어야 한다"면서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이제 막 (공격을) 시작한 것이며, 후티와 그들을 지원하는 이란의 진짜 고통은 아직 오지 않았다"고 경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와 같은 주장은 미국 정부 외교 안보 사령탑들이 메신저 채팅방에서 후티에 대한 전쟁 계획 등을 논의하면서 실수로 언론인을 포함시킨 것을 둘러싼 이른바 '시그널 게이트' 논란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나왔다. 

kckim100@newspim .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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