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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에 애나 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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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미국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의 차기 총재로 현 시카고 연은 연구 책임자인 애나 폴슨이 지명됐다.

필라델피아 연은은 17일(현지시간) 패트릭 하커 현 총재에 이어 폴슨이 오는 7월 1일부터 총재직을 맡는다고 밝혔다.

앤서니 이바구앤 필라델피아 연은 이사회 의장은 "지난 20년간 애나는 물가 안정과 완전 고용이라는 연준의 2가지 책무에 강력한 헌신을 보여줬다"며 "그녀의 폭넓은 기술적 전문성과 임무 중심의 집중력은 필라델피아 연은과 지역 사회에 엄청난 자신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폴슨 차기 총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가 경제 전망 및 통화정책에 커다란 불확실성을 제기한 가운데 연방준비제도(Fed) 고위직을 맡게 됐다. 다만 올해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통화정책 결정에는 참여하지 않고 내년 의결권을 갖게 된다.

폴슨은 성명에서 "필라델피아 연은의 차기 총재로 임명돼 영광"이라며 "지역 전역의 사람들을 만나고 국가의 통화, 금융, 결제 시스템의 안정성, 무결성, 효율성을 증진하는데 깊이 헌신한 필라델피아 연은 팀을 이끄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퇴임하는 하커 총재는 지난 2015년부터 필라델피아 연은을 이끌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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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나 폴슨 차기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 총재.[사진=시카고 연은]2025.04.18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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