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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관세 초읽기] "20% 보편관세 공포와 원성에 절충안 부상"

코투선 0 20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경제팀이 현지시간으로 4월 2일 예정된 상호관세 발표를 앞두고 막판 새로운 관세 옵션을 준비 중이라고 1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트럼프 경제 팀은 최근 며칠 동안 거의 모든 수입품에 대해 20%의 보편적 관세를 부과하는 방안과 국가별로 서로 다른 관세를 적용하는 상호관세 계획 사이에서 고민해왔다.

하지만 소식통들은 미 무역대표부(USTR)가 일부 국가에 20%보다는 낮은 수준의 보편 관세를 적용하는 세 번째 옵션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거의 대부분의 수입품이 아닌, 대상을 일부 국가로 좁히고 세율도 다소 낮게 책정한 제 3의 방안이다.

트럼프 행정부가 20% 보편적 관세 부과 옵션을 검토 중이란 보도에 산업계와 노동계가 반발하고, 공화당 상원의원 일부도 대통령의 긴급 관세 권한에 도전하는 민주당 결의안에 찬성표를 던질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절충안을 마련 중이라는 설명이다.

민주당이 준비 중인 관세 비판 결의안은 2일 표결이 예정돼 있다.

트럼프가 2일 동부 표준시 기준 오후 4시(한국시간 3일 오전 5시) 관세 발표 전에 어떤 옵션을 선택할지는 아직 명확하지 않다.

이 사안을 잘 아는 소식통들은, 트럼프가 월요일 저녁 "결정했다"라고 말했음에도 불구하고 정책 논의가 여전히 진행 중이라고 강조했다. 백악관과 USTR은 논평 요청에 즉각 응답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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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집무실에서 행정명령 서명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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