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이번주 美 워싱턴서 재무·통상장관 2+2협의..."최종 조율 중"
코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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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1 07:49
[세종=뉴스핌] 백승은 기자 = 한국과 미국 정부가 이번주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춘계회의 기간 중 2+2 통상협의를 실시한다.
20일 기획재정부는 이번주 IMF·세계은행WB 춘계회의 기간 중 미국과 2+2 통상협의(Trade Consultation)를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의에는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참석한다. 미국 측에서는 스콧 베센트재무장관, 제이미슨 그리미어 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자리한다.
최 부총리는 오는 22일, 안 장관은 다음날인 23일 워싱턴으로 각각 출국해 24일 협상테이블에 함께 앉을 예정으로 전해졌다.
기재부는 "이번 협의는 미국측의 제안에 의해 이루어지게 됐다"라며 "현재 일정 및 의제 등을 최종 조율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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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5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차 경제안보장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2025.04.15 [email protected]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