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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 참모총장 "이란에 대한 작전 계속 강화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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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이란과 사흘째 교전을 이어가고 있는 이스라엘이 앞으로 이란에 대한 군사 작전을 계속해서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에얄 자미르 이스라엘군(IDF) 참모총장은 15일(현지시간) "작전을 개시한 순간부터 우리는 기습과 기만전술로 움직였다"며 "첫 번째 타격으로 이란의 최고 군 지휘부를 제거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작전을 강화해 나갈 것이며 이를 통해 향후 수년간 이스라엘의 안보를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자미르 총장은 이번 작전의 목적을 이스라엘의 실존적 위협을 가하는 이란의 역량을 약화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스라엘은 이란에 대한 공습을 이어가고 있다. 이란 반관영 통신사 타스님에 따르면 이날 이스라엘의 테헤란 공습 속에서 이란 혁명수비대(IRGC) 정보국장인 모하마드 카제미와 정보 부국장이 사망했다.

이스라엘군은 이날 이스라엘에서 약 1400마일(2253km) 떨어진 이란 동부의 마슈하드 공항에서 공중 유급기 한 대를 타격했다. 마슈하드 공항은 이란과 투르크메니스탄, 아프가니스탄 국경 인근에 있다. 이는 이스라엘이 이란 영토 깊숙한 곳까지 타격할 수 있는 능력을 보여준다고 주요 언론들은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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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의 공습 이후 이란 테헤란에서 발생한 폭발로 연기가 치솟고 있다.[사진=로이터 뉴스핌] 2025.06.16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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