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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 23일 워성턴서 3차 관세 협상...환율 논의는 G7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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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미국과 일본의 3차 관세 협상이 오는 23일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다.

마이니치신문 등에 따르면 일본 측 협상 대표인 아카자와 료세이 경제재생담당상이 22일부터 미국을 방문해 23일 협상하는 일정을 결정했다.

단, 이번에는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은 불참하고 제이미슨 그리어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이 미국 측 대표로 참석한다.

지난 1일 워싱턴DC에서 열린 2차 관세 협상에서 일본은 자동차 관세를 포함한 관세 정책에 대한 전면 재검토를 요구했으나, 미국은 상호 관세만 협의 대상이라는 입장을 보인 바 있다.

한편, 베선트 재무장관은 20∼22일 캐나다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서 가토 가쓰노부 일본 재무상과 만나 환율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미일 양측은 관세 협상에서는 환율을 의제에 올리지 않고 재무장관간 회담에서 따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양국 재무장관은 지난달 24일 워싱턴DC에서 만나 약 50분간 회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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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성조기와 일본 일장기 [사진=로이터 뉴스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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