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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미국 정부와 '관세 인하' 실무협의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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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미국 정부와 관세조치 관련 구체적인 협의를 개시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는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해 미국 무역대표부(USTR)와 함께 미국의 관세조치 관련 기술협의를 개최한다.

이번 협의는 지난 24일 개최된 한-미간 '2+2 통상협의'(Trade Consultation) 및 산업부-미국 USTR 간 장관급 협의의 후속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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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회의 및 국제통화금융위원회(IMFC)'에 참석차 미국 워싱턴D.C.를 방문 중인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함께 4월 24일(현지시간) 미국 재무부에서 열린 '한-미 2+2 통상협의(Trade Consultation)' 참석,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부 장관,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회의시작에 앞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2025.04.24 [email protected]

지난 협의에서 양국은 오는 7월 8일 협상 시한까지 'July Package'를 만들어 나가자는데 공감대를 형성하고, 양자간 협의의 틀을 마련한 이후 첫 후속 조치다.

기술협의 실무 총괄을 맡은 장성길 산업부 통상정책국장은 "이번 기술협의를 통해 미국 관세조치 관련 협의의 윤곽을 확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국익을 최우선하는 방향으로 기술협의 등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상호관세 및 자동차·철강 등 품목관세, 그리고 향후 부과될 신규 관세 일체에 대한 면제를 요청해 우리 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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