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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부총리-안덕근 장관, '한미 2+2 협의' 준비 박차…美 워싱턴서 사전 접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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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뉴스핌] 백승은 기자 =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한미 2+2 협의'를 위한 사전 회의를 진행했다.

기재부에 따르면 23일 오후 2시(미국 현지 시간) 최 부총리와 안 장관은 미국 워싱턴DC 모처에서 만나 1시간 20분가량 회의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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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2일 워성턴D.C.에서 개최되는 '한-미 통상협의(Trade Consultation),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회의 및 국제통화금융위원회(IMFC)'에 참석하기 인천공항에서 출국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2025.04.22 [email protected]

이번 회의를 통해 두 사람은 2+2 통상협의 목표를 재확인하고 미국 측 반응에 대한 대응책을 모색했다.

회의 내용을 기반으로 최 부총리와 안 장관은 24일 오전 8시(미국 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DC에 위치한 미국 재무부에서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과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USTR)와 통상 협의를 할 계획이다. 한국 시간으로는 24일 밤 9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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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 2025.04.09. [email protected]

한편, 한미 2+2 통상협의를 위해 8개 정부 부처에서 50명 이상 대규모 출장단이 꾸려졌다.

기재부에서는 국제경제관리차관보와 대외경제국장, 관세정책관, 개발금융국장을 비롯해 다자금융과장, 금융협력과장, 외화자금과장, FTA관세이행과장, 대변인 등이 출장길에 올랐다.

기존에는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 회의와 국제통화금융위원회(IMFC)에 기재부 소속 약 20명이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한미 2+2 통상협의가 잡히며 10여명이 추가로 포함됐다.

산업부에서는 박성택 제1차관과 통상정책국장, 미주통상과장, 조선해양플랜트과장, 자동차과장, 대미협력TF 협력과장 등이 참석했다. 외교부와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보건복지부 등에서도 이번 출장 인원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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