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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완 LG전자 CEO, 인도네시아 시장 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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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조주완 LG전자 최고경영자(CEO)가 인도네시아 법인을 찾아 기업간거래(B2B) 중심의 현지 사업 전략을 점검했다. 조주완 CEO는 성장 잠재력이 큰 '글로벌 사우스' 지역의 성장을 가속화하겠다는 기존 전략을 재확인했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조 CEO는 최근 임원진과 함께 현지 마케팅·인사팀과 면담하고, 냉난방공조(HVAC) 등 공조사업을 직접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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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완 LG전자 대표이사 사장 [사진=LG전자]

인도네시아는 중산층 확대와 신규 건축물 증가로 공조시장 성장성이 크다. LG전자는 현지 공조 인재 양성을 위해 최근 'LG HVAC 아카데미'를 세우고 동남아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조 CEO는 지난 인도 출장에 이어 베트남과 인도네시아를 연이어 방문하며 B2B 신사업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그는 "지역별 전략을 통해 신흥시장에서의 성장을 가속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시장조사 결과, 인도,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브라질 등 글로벌 사우스 5개 법인의 지난해 총매출은 16조3000억원으로, 2년 전보다 17% 증가했다. 순이익은 36.6% 늘어난 7666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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