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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 13일 방미…통상현안 후속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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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이 오는 13일 미국을 방문해 양국의 통상현안을 협의한다.

산업부는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이 13일부터 14일까지(미국 현지시간 기준)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해 미국 행정부 주요 인사들과 면담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번 방미는 지난달 말 한미 장관급 협의 개시에 따른 후속협의 성격으로, 정 본부장은 미 무역대표부(USTR) 등 정부 고위관계자 면담을 통해 대미 통상현안 관련 우리 입장을 전달하고, 한미 공급망 협력 강화 등 경제·통상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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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20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EC룸에서 열린 민간 연구기관장 간담회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이날 간담회에는 삼성, 현대, LG, 포스코 등 9개 민간 연구기관장들이 참석했다.[사진= 산업통상자원부]2025.02.20 [email protected]

아울러 우리 기업 영향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상호관세 등 미국의 제반 관세조치에 대해 협의하는 한편, 우리 기업의 대미 투자 프로젝트 이행을 위한 안정적인 투자환경 조성을 당부할 예정이다.

정 본부장은 "지난 2월 산업부장관 방미 당시 고위급 면담을 통해 확인한 양국의 주요 관심사항에 초점을 두고 구체적 후속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신뢰에 기반한 한미 협력 관계를 한층 더 발전시킬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 중이며, 이를 통해 양국 간 상호 이익을 증진시킬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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