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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S&P, 국가신용등급평가 연례협의 실시…"신인도 제고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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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기획재정부는 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오는 10~14일 한국을 방문해 국가신용등급평가를 위한 연례협의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S&P 연례협의단은 기재부, 과기부, 산업부, 복지부, 고용부, 국토부, 중기부, 금융위 등 정부부처와 한국은행을 방문한다.

또 한국개발연구원(KDI),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등 연구기관과 민간기업도 방문해 한국 경제상황과 정책방향 등에 대한 설명을 들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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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S&P는 이번 연례협의에서 반도체·인공지능(AI) 분야 발전 전략, 부동산 정책, 양극화 대응방안, 재정 및 국민연금의 지속가능성, 美 관세부과 영향, 가계부채 등 관심사항을 중심으로 연례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정부는 지난 1월 23일 출범한 '범정부 국가신용등급 공동대응 협의회'를 중심으로 이번 S&P 연례협의에 체계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이후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연례협의단과의 대면 면담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국제 신용평가사인 피치(Fitch)는 지난달 6일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AA-'로 유지하고 신용등급 전망도 '안정적'(Stable)으로 유지했다.

S&P는 지난해 4월 한국의 신용등급을 'AA(stable·안정적)'로 유지했다. 무디스는 지난해 5월 한국 국가신용등급으로 'Aa2(stable·안정적)'를 부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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