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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증시] 보합권서 혼조...짙은 관망세 속 자동차株 ↓·금융株 ↑

코투선 0 88

[방콕=뉴스핌] 홍우리 특파원 = 27일 인도 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센섹스30 지수는 보합권에서 등락을 반복하다 0.014% 오른 7만 4612.43포인트를 기록했고, 니프티50 지수는 상승세로 출발한 뒤 반락하며 0.011% 내린 2만 2545.05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월별 파생상품 만기일을 맞이한 가운데 관망세가 짙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엔질 원의 오쇼 크리슈난 수석 분석가는 "투자자들이 파생상품 만기일을 앞두고 신중한 모습을 보이면서 시장에 활력이 부족했다"고 분석했다.

하루 앞으로 다가온 2024/25회계연도(2024년 4월~2025년 3월) 3분기(10~12월) 및 회계연도 연간 성장률의 2차 사전 추정치 발표도 관망세를 부추겼다. 전문가들은 대체적으로 인도 경제가 3분기 6.2% 성장했을 것으로 예측하며, 회계연도 연간으로는 6.3%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

인도 통계 및 프로그램 실행부(MoSPI)는 지난달 초 2024/25회계연도 연간성장률 1차 사전 추정치로 6.4%를 제시했다. 이는 인도중앙은행(RBI)의 수정 전망치(6.6%)를 밑도는 것으로 4년 만에 최저치다.

민트는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발표한 일련의 관세 정책이 투자자 신뢰를 약화시키면서 벤치마크 지수 거래를 좁은 범위로 제한했다"고 지적했다.

이날 자동차 섹터의 약세가 두드러졌다. 미국 전기차 제조업체 테슬라가 인도 진출을 서두르고 있다는 소식이 인도 로컬 자동차 업계에 충격이 될 것이란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마힌드라 앤드 마힌드라가 1.4% 하락했고, 니프티 자동차 지수는 약 1% 내렸다.

다만 은행 및 금융 섹터가 낙폭을 제한했다. 인도중앙은행(RBI)이 중소기업 및 비은행 대출기관에 대한 대출 기준을 완화하기로 한 것이 호재가 됐다.

반단은행(Bandhan Bank)·HDFC은행·슈리람파이낸스(Shriram Finance)·바자즈파이낸스 등이 1~5%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특징주로는 인도 최대 시멘트업체 중 하나인 울트라 테크가 언급됐다.

"울트라 테크가 예상치 못했던 전선 및 케이블 시장 진출을 발표한 뒤 약 5% 급락하면서 6월 초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며 "울트라 테크의 진입은 다른 전선 및 케이블 업체에 충격을 줬고 경쟁 심화에 대한 우려를 키우며 벤치마크 지수에 영향을 미쳤다"고 로이터는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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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구글 캡처] 인도 증시 니프티50 지수 27일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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