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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즈볼라 "이스라엘, 레드라인 넘었다… 美는 공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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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이란의 지원을 받는 레바논 무장단체 헤즈볼라는 13일(현지 시각)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의 대이란 공습에 대해 "모든 레드라인을 넘었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다만 참전 가능성에 대해 언급하진 않았다.

헤즈볼라 이번 공격이 "미국의 승인, 조율, 그리고 직접적인 은폐 하에 이뤄졌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번 공격으로 사망한 이란 고위 인사들에게 조의를 표했지만, 즉각적인 보복이나 참전 가능성은 언급하지 않았다.

지난해 11월, 헤즈볼라와 이스라엘은 양측 고위급 피해가 발생한 충돌 끝에 미국의 중재로 휴전에 합의한 바 있다. 그러나 이후에도 이스라엘은 레바논 내 헤즈볼라 시설에 대한 공습을 거의 매일같이 이어왔다.

헤즈볼라 측은 휴전 이후 단 한 차례만 이스라엘에 대한 공격을 감행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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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현지시간) 이스라엘 수도 텔아비브 상공에서 포착된 이란이 발사한 탄도미사일. [사진=로이터 뉴스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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