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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日 세븐&아이, MBO 무산 발표에 주가 13% 폭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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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2월 27일 오후 1시24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통해 생산된 콘텐츠로, 원문은 2월27일 자 블룸버그 기사입니다.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일본 편의점 체인 세븐&아이홀딩스(종목코드: 3382)의 주가가 27일 경영자매수(MBO) 계획 무산 발표 여파로 폭락했다. 세븐&아이는 캐나다 얼리멘테이션쿠슈타르의 470억달러 규모 인수 제안을 검토해야 하는 압박이 커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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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아이의 편의점 체인 세븐일레븐 [사진=블룸버그통신]

세븐&아이는 이날 성명을 내고 창업자 이토 가문과 이토추를 포함한 인수단이 인수 제안을 위한 필요 자금을 조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당초 관련 인수 규모는 9조엔으로 일본 역사상 최대 규모로 거론됐었다.

세븐&아이 주식은 이날 도쿄 거래에서 최대 12.5%까지 하락해 회사의 시가총액을 약 380억달러로 낮췄다. 이토추는 최대 6.8%까지 상승했다.

이 인수 계획은 당초 세븐&아이를 470억달러에 가까운 가치에 인수하겠다고 제안한 쿠슈타르를 막기 위해 지난 11월에 마련됐다. 경영진 인수가 무산됨에 따라, 세븐&아이의 이사카 류이치 최고경영자(CEO)는 결국 쿠슈타르와 협상을 시작할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인수 컨소시엄 내 협상도 세븐일레븐 운영사가 비상장화된 후 누가 통제권을 가질 것인지에 대한 의견 불일치로 난항을 겪었다고 전날 블룸버그 뉴스는 보도한 바 있다.

"창업 가문이 제안한 MBO 계획이 다소 비현실적이라고 느껴왔다"라고 리브라 인베스트먼트의 사쿠마 야스오 사장은 말했다. "이제부터는 쿠슈타르에 의한 인수가 주요 시나리오가 될 가능성이 높다."

서클-K 편의점 체인을 소유한 쿠슈타르는 세븐&아이 인수를 계속 추진하고 있지만, 인수를 제안한 지 수개월이 지났음에도 일본 기업의 재무 정보에 접근하지 못하고 있다고 블룸버그 뉴스가 이날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이날 성명에서 세븐&아이는 "주주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모든 기회를 모색하는 데 계속 전념하고 있다"며 쿠슈타르의 제안을 계속 평가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모든 거래가 직면할 수 있는 심각한 미국 독점금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행 가능한 제안이 가능한지 판단하기 위해 캐나다 기업과 건설적으로 소통하고 있다고 성명에서 말했다.

쿠슈타르는 6개월 이상 전에 관심을 표명했으며, 이후 9월에 제안 가격을 인상했다.

세븐&아이 창업자의 상속인들은 인수에 약 5000억엔을 기여하고, 종합상사 이토추는 1조엔 이상을 투자할 예정이었으며, 나머지 자금은 다른 전략적 투자자들과 일본 대형 은행들에서 조달할 계획이었다고 계획에 정통한 사람들이 밝혔다. 아폴로글로벌매니지먼트, KKR., 그리고 태국 세븐일레븐 프랜차이즈를 운영하는 CP올(CPALL)도 모두 이 그룹에 지분을 투자할 계획을 검토 중이었다.

모닝스타 아시아의 분석가 로레인 탄은 "이 평가액에서의 수익률이 의문스러웠기 때문에" 인수 그룹이 자금을 조달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라고 말했다.

"시장은 사실 창업 가문이 그렇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라고 탄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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