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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올해 세계은행 전문가 5명 선발…내달 화상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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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기획재정부가 올해 세계은행에서 근무할 초급(JPO) 및 중견(MC) 전문가 5명을 선발한다고 24일 밝혔다. 

WB 초급 및 중견 전문가 과정은 비영어권 회원국 청년을 선발해 WB에 정규 견습 직원으로 2년간 근무시키는 제도다.

기재부는 우리나라 청년들의 국제금융기구 진출 및 해외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선발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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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세종청사 기획재정부 전경 2023.03.16 [email protected]

지금까지 총 44명의 초급(JPO) 및 중견(MC) 전문가가 선발됐으며, 근무 종료 34명 중 31명(91.18%, 파견종료 시점 기준)이 세계은행 직원으로 전환됐다.

이 같은 지원 등을 통해 2010년 58명이었던 세계은행 내 한국인 직원 수는 지난해 169명으로 세 배 이상 늘었다.  

기재부는 올해 WB 초급 전문가(JPO) 4명, 중견 전문가(MC) 1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공고 및 접수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5월 23일까지다.

WB 근무를 희망하는 지원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다음 달 14일 '세계은행 초급·중견 전문가 프로그램 화상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WB 전·현직 초급·중견 전문가의 합격 수기 및 근무경험담 등을 공유하고, 참석자들이 한국인 직원들에게 질의할 수 있는 시간도 제공될 예정이다.

기재부는 "앞으로도 WB 등 국제금융기구 내 다양한 채용기회 마련 등을 통해 우리 국민의 국제금융기구 진출을 지속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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