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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7000달러 돌파한 비트코인 추가 상승 가능한 이유 3가지

코투선매니저 0 446
© News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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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3만7000 달러를 돌파해 18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랠리함에 따라 추가 상승 여부에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일단 코인데스크 등 암호화폐(가상화폐) 전문 매체들은 비트코인이 추가 랠리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특히 미국의 유명 투자 전문지 배런스는 △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곧 당국의 승인을 받을 것이라는 점 △ 기관투자자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점 △ 비트코인 공급이 타이트하다는 점 등으로 비트코인이 추가 랠리할 가능성이 크다고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일단 미국의 증권 감독 당국인 증권거래위원회(SEC)가 곧 비트코인 현물 ETF를 승인할 전망이다. 앞서 미국 법원이 SEC에 현물 비트코인 ETF를 승인할 것을 권고했기 때문이다.

◇ 현물 ETF 승인 임박, 기관투자자 관심 최고조 : 이에 따라 기관투자자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투자 그룹 XBTO의 선임 암호화폐 옵션 트레이더 더글라스 코민은 “SEC가 비트코인 현물 ETF를 승인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기관투자자들의 암호화폐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다”고 말했다.

그는 "SEC의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이 기관은 물론 개인의 관심도 다시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비트코인 공급이 매우 빠듯하다. 현재 비트코인 장기 보유자들은 비트코인을 시장에 내놓지 않고 있다. 이들은 비트코인이 급락할 때도 비트코인을 계속 보유하고 있었다. 향후 비트코인이 상승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서 이들이 비트코인을 시장에 내놓을 리 없다. 

◇ 비트코인 반감기 다가오고 있어 : 이같은 상황에서 반감기가 다가오고 있다. 비트코인 반감기는 약 4년을 주기로 비트코인 채굴 보상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것을 뜻한다.

2009년 비트코인이 처음 생긴 뒤 2012년, 2016년, 2020년까지 세 차례에 걸쳐 반감기를 맞았다. 그동안 반감기에는 비트코인이 랠리해 왔다.

비트코인 보상이 절반으로 줄면 생산이 줄 수밖에 없다. 생산이 줄면 시장에 풀리는 물량도 줄게 돼 있다. 시장에 풀리는 물량이 줄면 가격은 상승할 수밖에 없다.

이에 따라 반감기에는 비트코인이 상승하는 경향이 뚜렷하다. 실제 2016년 반감기 때 비트코인 가격은 30배 넘게 상승했었다. 다음 반감기는 2024년이다. 한 달 후면 2024년이다.

비트코인 공급이 역사적으로 가장 빠듯한 시기가 도래하고 있는 것이다.

◇ 콜옵션 4만~5만 달러에 거래돼 : 이뿐 아니라 기술적 지표도 비트코인 랠리를 가르키고 있다. 다음 달 만기가 도래하는 비트코인 콜(매수) 옵션의 상당량이 4만 달러, 5만 달러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다고 거래 플랫폼 신퓨처스의 최고경영자(CEO) 레이첼 린이 밝혔다.

또 다른 강세 신호는 암호화폐 공포 및 탐욕 지수로, 이 지수는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치인 6만9000달러 대를 기록했던 2021년 11월 이후 이번 주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 다음 저항선 4만2000달러 : 기술리서치 회사인 페어리드 스트래티지스의 매니징 파트너 케이티 스톡턴은 "기술적 분석 결과, 비트코인의 다음 저항선은 4만2200달러 부근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 기사 원문(출처): https://www.news1.kr/articles/5227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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