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투자 가이드] #3 NFT 블루칩 프로젝트 Top10 소개 (feat. 메타콩즈)

코투선매니저 0 515 2024.04.25 00:55

안녕하세요.

지난 2편에서는 NFT가 어디에 사용되는지, 그 대표적인 유형에 대해 소개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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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크립토 시장에는 다양한 NFT 프로젝트가 존재합니다. NFT 프로젝트란 개인이 자신이 만든 이미지나 영상을 오픈씨(Opensea)와 같은 거래소에 올리는 것이 아닌, 프로젝트 단위의 팀을 구성하여 진행하는 것인데요.

프로젝트를 운영하는 팀은 많게는 10,000개로 구성된 NFT 컬렉션을 만들고, 해당 NFT를 민팅하거나 구매했을 경우 얻을 수 있는 혜택이나 커뮤니티를 제공합니다. 현 시점에서 대부분의 NFT 프로젝트는 PFP와 멤버십이 결합된 형태인데요. 오늘은 국내외에서 인지도가 있고 규모가 큰 NFT 프로젝트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NFT 시장에서 우수한 프로젝트를 흔히 블루칩 NFT라고 부르는데요. 블루칩 NFT에 포함되는 기준은 컬렉션에 포함된 전체 NFT의 가격이 높아야 하고, FP(Floor Price)가 높아야 하며 2차 시장에서 거래가 많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오늘은 대표적인 블루칩 프로젝트 Top10에 대해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블루칩 NFT 프로젝트 Top 10

2022-05-20 기준으로 Opensea 및 NFTgo 데이터를 바탕으로 작성된 자료입니다. 또한 P2E, 메타버스, 일부 파생 프로젝트(MAYC 등)는 제외한 리스트입니다.

1. 크립토펑크(CryptoPunks)

* 오픈씨 컬렉션 링크 : https://opensea.io/collection/cryptopunks

* FP (제일 낮은 가격) : 51.51 ETH (약 1억 3천만 원)

* 트위터 팔로워 수 : 22.4만 명

크립토펑크는 NFT 프로젝트 중에 가장 오래된 프로젝트 중 하나이자, 장르의 시초라는 역사성을 인정 받아 높은 가격에 거래가 되는 프로젝트입니다. 시가총액 기준으로만 봤을 때는 세계 1위 컬렉션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가치를 인정받은 후에는 NFT 거래소 뿐만 아니라 소더비(Sotheby)와 크리스티(Christie)같은 전통적인 미술품 오프라인 경매 방식으로도 거래되고 있습니다.

크립토펑크는 1970년대 런던에서 일어났던 펑크 운동과 사이버펑크 장르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했습니다. 그들의 옷차림, 모습, 악세사리는 크립토펑크 디자인에 많은 영향을 끼쳤는데요. 크립토펑크 시리즈는 24*24 크기의 8비트 픽셀 이미지입니다. 다양한 속성을 무작위로 추가해 총 1만 개의 각기 다른 아바타가 고유한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징적인 의미와 더불어 최근 크립토펑크를 만든 라바랩스라는 회사가 BAYC의 유가랩스에 인수되면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또한 비자카드(visa)가 공식적으로 크립토펑크를 구매하였으며, Jay-z, 스눕 독, 세레나 윌리엄스 등의 유명인이 보유하고 있습니다.

2. 지루한 원숭이들의 요트클럽 (BAYC)

* 오픈씨 컬렉션 링크 : https://opensea.io/collection/boredapeyachtclub

* FP (제일 낮은 가격) : 96.25 ETH (약 2억 5천만 원)

* 트위터 팔로워 수 : 94.8만 명

지루한 원숭이들의 요트클럽, 이하 BAYC는 1만 개의 지루한 표정의 원숭이 캐릭터 NFT입니다. 미국의 블록체인 스타트업 유가랩스가 제작한 BAYC는 현존하는 NFT프로젝트 중 최고 인기 수집품이자 투자 대상으로 떠올랐는데요. 컬렉션은 지루해 하는 표정을 짓고 있는 원숭이가 프로필 사진을 찍은 듯이 그려져있습니다. 특히 BAYC는 MAYC 등의 파생 프로젝트를 발매했으며, 이 MAYC도 블루칩 NFT 중 하나입니다. (해당 아티클에서는 제외)

BAYC는 '가상자산의 급상승으로 부자가 되어버린, 그래서 세상의 모든 것에 지루해져 버린 원숭이들이 깊은 숲속 늪에 자신들만의 공간을 만들어 숨어버린 비밀 사교클럽'이라는 세계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BAYC를 제작한 유가랩스는 원숭이 NFT를 하나 이상 가지고 있는 사람만 접속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든 것은 물론 BAYC 소유자만 참석할 수 있는 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하기도 합니다. 이곳에는 BAYC를 보유하고 있는 유명 셀럽들이 참여하며 그 화제성을 더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결속된 커뮤니티를 통해 유가랩스가 주최하지 않아도 세계 각지의 BAYC 보유자들이 뉴욕, LA, 홍콩 등 자체적으로 오프라인 파티를 열거나 함께 NFT 전시회를 열며 서로의 소속감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또 BAYC는 NFT 소유자에게 지식재산권(IP) 이용권리를 최초로 제공한 NFT로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Adidas)도 BAYC를 구매해 메타버스 캐릭터인 인디고 허츠(Indigo Herz)를 만들어 메타버스 속으로 (Into the Metaverse)라는 프로젝트를 선보였습니다. 개별 소유자도 티셔츠, 와인, 스케이트보드 등에 BAYC 캐릭터를 활용하는 2차 창작이 굉장히 자유로운데요. 이처럼 매력적인 스토리와 세계관이 자연스럽게 쌓여가며, 투자할 만한 예술품에 그쳤던 NFT를 콘텐츠의 영역으로 끌어들이는 데 성공하여, 세계 최고의 NFT 프로젝트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3. 아트 블록스 (Art Blocks)

* 오픈씨 컬렉션 링크 : https://opensea.io/collection/art-blocks

* FP (제일 낮은 가격) : - -

* 트위터 팔로워 수 : 14.8만 명

아트 블록스는 이더리움 기반 NFT 프로젝트로 구매자가 해당 NFT를 구매하면, 알고리즘을 통해 랜덤하게 작품이 만들어집니다. 구매하기 전까지는 어떤 작품이 탄생할지 알 수 없는 무작위로 만들어지는 NFT 아트라고 할 수 있는데요.

가장 먼저 구매자는 원하는 스타일을 선택하고, 알고리즘에 의해서 스타일이 만들어지면 매수자는 스타일을 보고 구매를 결정합니다. 이 무작위 결과물은 스타일에서 파생되어 나오게 되는데요. 패턴은 비슷하지만, 전부 다른 작품이 탄생하게 됩니다. 내가 구매한 NFT 아트는 일단 무작위로 생성되지만 아트 블록스의 전문가들에 의해 퀄리티를 인정받을 수가 있는 것이죠.

아트 블록스는 크게 3가지의 카데고리 (Curated, Playground, factory)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Curated는 엄선된 전문가들이 선택한 NFT 아트인데요. 전문가에 의해 선택된 만큼, Curated 아트들은 상당히 높은 가격을 자랑합니다. Playground는 큐레이트가 선정된 작가가 자기 작품을 판매하는 것인데요. 공식 컬렉션에 포함되진 않지만, 검증된 작가의 작품을 구매할 수 있는 방식입니다. Factory는 큐레이션 보드의 승인을 기다리지 않거나 선택되지 않은 작가를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Curated에 비해 요구 사항이 다소 완화되었지만, Factory는 조금 더 실험적인 작품들이 주로 올라옵니다. 다만 큐레이트되지 않았기 때문에 민팅 가격이나 오픈씨 가격이 상대적으로 높지는 않습니다.

4. 미비츠 (Meebits)

* 오픈씨 컬렉션 링크 : https://opensea.io/collection/meebits

* FP (제일 낮은 가격) : 4.48 ETH (약 1,100만 원)

* 트위터 팔로워 수 : 2.3만 명

미비츠는 이더리움 블록체인에 등록된 20,000개의 고유한 3D 복셀 캐릭터입니다. 복셀이란, 부피를 가지고 있는 픽셀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미비츠는 크립토펑크를 개발한 라바랩스에서 발매한 프로젝트입니다. 소유자는 구매한 NFT 캐릭터에 렌더링 및 애니메이션을 넣거나 다른 메타버스에서 아바타로 사용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움직이지 않는 여타 PFP NFT 프로젝트와 다르게 미비츠는 모션과 애니메이션 기능이 추가된 캐릭터의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미비츠는 발매 당시, 차세대 크립토펑크라고도 불릴 정도로 규모가 큰 프로젝트입니다.

최근 유가랩스가 크립토펑크와 미비츠를 개발한 라바랩스를 인수하게 되면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데요. 특히 유가랩스에서 개발 중인 메타버스인 아더사이드에 미비츠 캐릭터가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입니다.

5. Clone-X

* 오픈씨 컬렉션 링크 : https://opensea.io/collection/clonex

* FP (제일 낮은 가격) : 13.5 ETH (약 3,500만 원)

* 트위터 팔로워 수 : - -

Clone-X는 NFT 시장에서 자기만의 브랜드 색으로 성공적으로 나아가고 있는 팀인 아티팩트 (RTFKT)와 일본 현대 미술계의 거장 무라카미 다카시가 함께 기획하여 만든 프로젝트입니다. Clone-X의 컬렉션은 총 2만 개가 발행되었고, 3D로 구현된 NFT입니다. 역시 아바타가 생성되는 과정에서 눈, 입, 헬멧, 옷 등의 아바타 특성의 조합에 따라 희귀도가 결정됩니다.

무라카미 다카시는 일본 현대 미술에서는 가장 잘 알려진 작가로 상당한 국제적 인지도와 상업적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음악가, 유명 명품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도 꾸준하며, Clone-X는 무라카미 다카시의 NFT 아트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아티팩트(RTFKT)라는 회사는 패션 NFT 전문회사로, 최근에 나이키에 인수되어 화재가 되었습니다. 아티팩트는 디지털 아티스트 푸오셔스(FEWOCiOUS)와의 협업으로 NFT 운동화 3종을 선보여 7분 만에 모두 판매되어 310만 달러(약 37억 원)의 수익을 냈는데요. 이번 Cloud-x도 아티팩트와 무라카미 다카시가 콜라보하여 성공적으로 민팅이 완료된 NFT 프로젝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6. 아즈키 (Azuki)

* 오픈씨 컬렉션 링크 : https://opensea.io/collection/azuki

* FP (제일 낮은 가격) : 13.2 ETH (약 3,400만 원)

* 트위터 팔로워 수 : 31만 명

아즈키는 아티스트 그룹인 치루랩스(Chiru Labs)에서 출시한 NFT 프로젝트로, 1만 개의 아바타 컬렉션으로 구성되며 일본 애니메이션 캐릭터 같은 화풍이 특징입니다. 일본에서 출시한 NFT 프로젝트인 것 같지만, 사실은 미국인들이 만든 프로젝트입니다. 해당 프로젝트에 참가한 일러스트레이터들은 오버워치, 스트리트 파이터 코믹스 등을 담당했던 것으로 전해지며 게임 그래픽과도 같은 디자인을 가지고 있는 데요. (아즈키는 일본어로 팥을 뜻함)

아즈키는 메타버스를 위한 NFT 프로젝트로 민팅 과정에서 특이한 형태의 접근 방법을 취해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사전에 운영된 커뮤니티의 이용자들이 커뮤니티에 기여하면 참여할 수 있는 형태의 민팅이 아니라, 팀에서 커뮤니티 참여자들을 선별하는 민트리스트라는 방식을 채택했습니다. 쉽게 말해 민트리스트는 운영사가 철저한 심사를 거쳐서 구매 희망자를 선정하는 방식입니다.

또 소유자는 '예술, 공동체와 문화가 융합해 마법을 창조하는 인터넷의 한구석'이라 불리는 아지크 커뮤니티인 더 가든(The Garden) 멤버십을 가지게 됩니다. 쉽게 말해 아즈키가 소유자를 위해 주최하는 다양한 이벤트나 혜택 등을 증길 수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아즈키는 강력한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향후 메타버스와 NFT의 일러스트를 활용할 게임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7. 문버드 (Moonbirds)

* 오픈씨 컬렉션 링크 : https://opensea.io/collection/proof-moonbirds

* FP (제일 낮은 가격) : 26.9 ETH (약 7천만 원)

* 트위터 팔로워 수 : 20만 명

문버드는 민팅 비용만 1000만원에 달했던 가장 큰 NFT 프로젝트 중 하나입니다. 문버드는 NFT 큰손들의 커뮤니티라고 불리는 프루프(Proof)에서 파생된 NFT 컬렉션입니다. 구성원의 소속감을 나타낼 수 있는 NFT로 부의 과시 수단이자 고급 정보를 비밀리에 공유하는 프루프팀이 만든 NFT 컬렉션인데요.

프루프 콜렉티브(Proof Collective)는 단 1,000개만 발행된 커뮤니티의 입장권입니다. 유명 NFT의 초기 보유자들이 모인 곳으로 커뮤니티 구성원이 보유한 NFT는 BAYC 817개, 크립토펑크 148개 등으로 비싼 가격으로 유명한 NFT가 많습니다. 여기에 NFT를 스테이킹하면 보상으로 토큰을 주는 등의 다양한 혜택을 커뮤니티 구성원에게 제공하고 있는데요. 프루프팀은 문버트 NFT를 프루프 커뮤니티에 우선적으로 민팅하면서 생태계를 확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문버드는 강력한 충성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커뮤니티에 기여하는 NFT 소유자에게 지속적인 혜택을 제공해주는 것인데요. NFT를 장기적으로 보유할 경우 (Nesting), 추가로 제작된 NFT 아트를 에어드랍 해주는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8. 두들스 (Doodles)

* 오픈씨 컬렉션 링크 : https://opensea.io/collection/doodles-official

* FP (제일 낮은 가격) : 13.46 ETH (약 3,500천만 원)

* 트위터 팔로워 수 : 33.8만 명

두들스는 수백 개의 특성(Traits)이 무작위로 조합된 10,000개의 NFT 컬렉션입니다. 두들스의 NFT 디자인은 사람, 해골, 고양이, 외계인, 유인원, 마스코트를 포함하는데요. 두들스는 커뮤니티 주도 NFT 프로젝트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소유자는 커뮤니티에 참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두들스의 미래를 결정짓게 되는데요. 흔히 거버넌스라고 불리는 시스템을 통해 두들스 팀에 대한 확장 제안이나, 마이애미에서 진행했던 마케팅 활동 등에 대한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두들스의 커뮤니티가 결국 프로젝트를 주도하면서 성장해 나가는 것이죠. 두들스는 이 커뮤니티를 두들뱅크(Doodlebank)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또 두들스는 기존 소유자를 위해 새로운 프로젝트인 '스페이스 두들스'를 진행했습니다. 기존 두들스 NFT 캐릭터들이 다양한 모양의 우주선을 타고 무지개를 발견하기 위해 모험하는 세계관인데요. 기존 홀더들에게 1:1로 에어드랍을 해주고, 희귀도가 낮았던 NFT 소유자도 추가로 희귀도가 높은 스페이스 두들스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프로젝트 자체의 충성도를 높인 것으로 주목받았습니다.

최근에는 두플리케이터(dooplicator)라는 새로운 확장 프로젝트를 개시하기도 하였습니다. 아직 공개는 되지 않았으나, 마찬가지로 기존 소유자에게 새롭게 에어드랍하여 세계관을 확장하는 시도로 보입니다. 또 두들스는 블록체인 기반의 고양이 육성 게임인 크립토키티(CryptoKitties)를 개발한 회사인 대퍼랩스가 운영하는 프로젝트로 알려져 있습니다.

9. 쿨캣츠 (CoolCats)

* 오픈씨 컬렉션 링크 : https://opensea.io/collection/cool-cats-nft

* FP (제일 낮은 가격) : 3.75 ETH (약 970만 원)

* 트위터 팔로워 수 : 20.2만 명

쿨캣츠(Cool Cats)는 트론(Tron) 블록체인에 의해 무작위로 생성된 9,999개의 고양이 NFT 프로젝트입니다. 무작위로 생성된 쿨캣츠는 다양한 표정, 의상, 액세서리 및 기타 특성을 갖춰 특별한 수집품이 되도록 제작되었는데요.

쿨캣츠는 쿨토피아(Cooltopia)라는 세계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쿨캣츠와 함께하는 쿨팻츠, 자체 토큰을 활용하여 게임, 커뮤니티, 이벤트, 콜라보레이션 등 NFT 소유자에게 제공할 수 있는 유틸리티를 넓혀 나갈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쿨캣츠에서 파생된 프로젝트인 쿨팻츠를 만들고, 소유자는 밀크 토큰을 지속해서 에어드랍 받으며, 이를 판매하여 현금화하거나 샵에서 아이템을 구매합니다.

크립토키티의 성공 이후, 고양이를 바탕으로 한 크립토 프로젝트가 매우 많았었는데요. 쿨캣츠는 그러한 과정에서 성공한 몇 안 되는 고양이 프로젝트입니다. 팀은 쿨캣츠의 세계관을 계속해서 확장할 수 있는 로드맵을 가지고 있으며, 아이템을 강화하거나 합성하는 기능인 아이템 크래프팅(Crafting), 쿨캣츠 집 제공, 배틀링 기능의 추가가 계획 중이라고 합니다. 또 이미지와 어울리진 않지만(?), 핵주먹으로 유명한 마이크 타이슨(Mike Tyson)이 쿨캣츠로 프로필 사진을 바꾸며 유명해지기 시작한 프로젝트입니다.

10. 월드 오브 우먼 (World of Women)

* 오픈씨 컬렉션 링크 : https://opensea.io/collection/world-of-women-nft

* FP (제일 낮은 가격) : 4.5 ETH (약 1,100만 원)

* 트위터 팔로워 수 : 20.1만 명

월드 오브 우먼(World of women)은 다양한 여성들의 이미지가 담긴 10,000개의 NFT 컬렉션입니다. 단순히 NFT를 제작하고, 판매하여 소유자에게 혜택을 주는 것 이외에 여성을 위한 사회적인 활동을 진행하는 것으로 유명한 프로젝트인데요. NFT 판매 수수료의 2.5%는 She's the first (기금을 조성하여 전 세계 소녀들을 후원), Too Young to wed (조혼 관행을 없애는 활동), Strange Cintia라는 NFT 소유자의 질병을 치료하기 위해 기부하고 있습니다.

번외. 메타콩즈 (Meta Kongz)

* 오픈씨 컬렉션 링크 : https://opensea.io/collection/the-meta-kongz

* FP (제일 낮은 가격) : 12,400 KLAY (약 700만 원)

* 트위터 팔로워 수 : 5.1만 명

메타콩즈 (Metakongz)는 국내에서 성공적으로 제작된 PFP 프로젝트입니다. 프로젝트 오픈과 동시에 글로벌 NFT 거래소 오픈씨 클레이튼 계열 1위로 올라서면서 국내 프로젝트 중에서는 독보적인 사례라 평가받고 있으며, 멋쟁이사자처럼의 이두희 대표와 이강민 대표가 사이버콩즈에 영감을 받아 제작되었습니다.

서커스장에 있는 지루해하고 있던 고릴라들이 파라다이스에 가기 위해 하수구에 들어가 엔진을 개발하려는 세계관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는데요. 뮤턴트콩즈 X 지릴라, 베이비 콩즈를 비롯한 파생 프로젝트와 메콩코인(MKC)를 발매하여 성공적으로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 신세계, GS리테일, 현대자동자 등과 협업하여 다양한 마케팅 활동하고 있으며, 자체 코인을 채굴하고, 그것을 사용하여 새로운 아이템, NFT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코인을 현금화할 수도 있으며, 메타콩즈 NFT가 활용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메인 체인을 클레이튼에서 이더리움으로 옮기며 글로벌 확장을 노리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이 후 컨텐츠에서는 오픈씨를 비롯한 다양한 NFT 거래소에 대해서 소개해 드릴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