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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용어 사전] 51% 공격이란? 51% 공격 뜻과 의미

코투선매니저 0 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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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공격이란? 51% 공격 뜻과 의미


51% 공격이란 블록체인의 전체 노드 중 50%를 초과하는 해시 파워를 확보한 뒤, 거래 정보를 조작함으로써 이익을 얻으려는 해킹 공격을 말합니다. 또 새로운 블록이 기록되는 것을 방해하고, 새로운 거래가 합의를 얻지 못하게 되고, 이중 지출을 허용하게 하는 등의 공격이죠.


(악의적인) 공격자가 51% 공격을 성공하려면, 해당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참여한 다른 모든 노드들의 해시 연산 능력을 합친 것보다 더 큰 해시 파워를 보유해야 합니다. 따라서 막대한 비용이 들 수 밖에 없습니다.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참여자 수가 늘어남에 따라 50% 이상의 해시 파워를 확보하는 것이 매우 어렵기 때문에, 51% 공격은 사실상 불가능한데요. 실제로 네트워크 참여자가 가장 많은 비트코인의 경우 2009년 1월 3일 처음 만들어진 이후 단 한 번도 블록체인 자체가 해킹을 당한 적이 없습니다.



실제 51% 공격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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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비용에도 불구하고, 실제 51% 공격을 시도하고 성공한 사례가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1) 비트코인 골드(BTG) 공격과 2) 이더리움 클래식(ETC) 공격입니다.


비트코인 골드는 51% 해시 파워를 획득하여 이를 통해 해당 네트워크를 제어했습니다. 공격자로 알려진 주소의 거래 내역에 따르면 2018년 5월 16일 이후 해당 주소로 38만8200 BTG (당시 한화 약 200억 수준)가 입금 되었습니다. 이후 비트코인 골드는 더 이상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하드포크를 결정했죠.


이더리움 클래식(ETC)은 2019년 1월 5일부터 3일 동안 이더리움 클레식에서 이중지불 공격이 발생했다며 11건의 이중지불 공격이 있었고 이로 인해 8만 8500개 ETC, 한화 약 12억 3천만원이 이중지불 되었습니다. 공격 이후 이더리움 클래식은 채굴자들과 거래소들에 400회까지 확인 횟수를 늘려 문제를 해결했다고 하는데요.


51% 공격을 방지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로, 1) 지분증명(PoS) 합의를 사용하는 것(상대적으로 안전), 2) 트랜잭션 컨펌 수를 증가시키거나 지연 기능을 넣는 방법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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